임신성 당뇨병 및 검사 시기

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후 발견되는 당뇨병으로 더 자세한 설명과 검사 시기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.

임신성 당뇨병이란?

전체 임신부의 약 3~5%에서 발생합니다.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의 한 형태입니다. 임신성 당뇨병은 태아 측 합병증으로는 거대아, 신생아 저혈당증, 신생아 호흡 곤란증, 태아 사망 등이 증가할 수 있으며, 임신부 측 합병증으로는 거대로 인한 분만 손상, 제왕절개 분만, 전자간증(임신중독증)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임신성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. 이는 태아 및 임신부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. 내과 진료와 연계하여 영양 교육, 식이 조절,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자가 혈당 관리를 하게 됩니다.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혈당 관리 및 태아 상태를 관찰하기도 합니다. 분만 시기는 혈당 조절 상태 및 태아 상태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. 출산 후에도 임신성 당뇨병을 가진 여성은 관리가 필요합니다. 출산 후 8주째에 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며, 정상이더라도 정기적인 내과 검진이 필요합니다.

임신성 당뇨병 검사

임신성 당뇨병 검사는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시행됩니다. 선별 검사는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50g의 당 용액을 마신 후 1시간 뒤에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합니다.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 확진 검사를 하게 됩니다. 확진 검사는 검사 전날 금식 후 아침에 시행되며, 100g의 당 용액을 마신 후 공복, 1시간, 2시간, 3시간 뒤에 총 4회의 혈액 검사로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하여 기준치보다 2회 이상 높으면 임신성 당뇨로 진단합니다. 선별 검사에서 양성을 나온 임신부 10명 중 2명만이 확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게 됩니다. 대부분의 임신부는 임신성 당뇨병이 아니라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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